요양병원의 장점!!

요양병원에 대한 장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TV나 입소문, 유튜브를 보고서 요양병원의 문제점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실거라 짐작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문제점을 일으키는 일부 요양병원일 수 있으며, 전체 요양병원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비록 병실 환경이 나쁘고, 관리해야할 환자도 많고, 환자에게 충분한 케어를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는 의료 시설도 있습니다. 

 

고령화 추세에 맞춰 노인 의료체계도 바뀌어야 하지만, 반영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임을 생각한다면, 보호자님들도 나름 괞찮은 요양병원을 찾으실것입니다.

 

<요양병원 장점>

첫째는 병실에 여유가 있을 경우 가족들이 간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에게는 작은 침상이 제공되지만, 환자용 침대가 비어 있으면 편의를 위해 제공해 줍니다.   
보통 1-2인실을 제공하는데, 2인실이어도 1인실로 간주해 다른 환자를 받지 않기도 합니다.   

둘째는 하루에 1-2번 회진을 합니다. 대학(종합)병원에서는 회진 횟수가 적지만, 요양병원은 매일 회진을 하기 때문에 인지가 있는 분들은 의사 선생님과 불편한 점이나 상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셋째, 치료 시스템은 유연합니다. 물리치료를 꺼리는 환자를 위해 적절히 시간 조율을 돕고, 물리치료실 이용을 배려합니다. 또한, 환자 상태에 따라 드레싱 방식도 융통성 있게 조정합니다.
 
다섯째, 공동 간병 체제로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케어는 어렵지만, 개인별 문제 발생 시 간병사, 간호사, 조무사가 집중 케어를 제공합니다. 비용을 충분히 지불할 능력이 있으면 상급 병실과 맞춤형 간병도 가능하며, 1:1 개인 간병도 허용됩니다.

 

여섯째, 요양병원은 의료법과 국민건강보험법 적용을 받으므로 만성질환 및 수술후 재활이 가능한 환자라면 누구나 입원이 가능합니다. 

 

일곱째, 환자가 원할 경우 병실을 바꿔줍니다.  예를 들면 요양병원은 화장실이 없는 병실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필요한 환자일 경우 병실을 바꾸어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마음에 드는 병실에 환자를 배정해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