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지식방~

경비원의 올바른 면접 요령~~(주의사항)

사랑의열매를주는나무 2023. 11. 1. 14:55
728x90
반응형

 

 
나이가 50세 넘어서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서 동서분주 하실 텐데요? 대부분의 남성 같은 경우는 경비원직에 많이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비원이 되려고 문을 두드리지만 경비원이라는 직업은 매우 힘듭니다. 특히 야간 근무가 힘들기에 중도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휴식을 할 수 있는 일반 직장과는 달리 주말에 안정적으로 쉬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일단 경비원이 되고자 문을 두드리는 분들에게 올바른 면접 요령을 간단히 소개를 합니다. 
 
1) 정장을 입는다. 
 
면접을 보시는분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외모입니다. 물론 이것은 다른 직업도 매한가지입니다. 대기업이나 중견 회사의 면접이라면 양복을 입고서 면접을 보는 게 일상화되어 있지만 경비직의 경우는 슬리퍼를 신고 와서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경비직이라 해도 정장을 입고 면접을 오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장이. 없다면 옷을 깔끔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2) 면접관에게 자랑을 하여서는 안된다. 
 
경비직을 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면접관에게 오히려 장문의 설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있다가 은퇴하고 경비원이 되려고 하시는 분도 있고, 사회에서 잘 나갔던 분들도 경비원이 되려고 하시는 분도 꼭 있습니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을 받으러 가면 다양한 직업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나는 사회에서 뭐했고, 돈은 얼마 벌었고, 자녀들 대학원에 다 졸업시켰고, 자녀들 대기업에 다 취직시켜 줬다"라고 장문 설명을 하면서 면접관에게 자랑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은 경비원 취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3) 질문에 대한 내용만 단답형으로 답변한다.
 
전직 직업 군인이라면 면접에서 단답형으로 대답하기는 쉬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회에서 오랜 기간 생활을 하신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서 경비원에 취업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장문의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구절절 암기해서 대답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면접관은 이력서를 보고서 상황을 판단해서 질문을 하는 것이므로 단답형 대답을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4) 마음을 비운다. 
 
직업 군인이라면 경비라는 직업을 잘 알지만 대다수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지 못해서 면접할 때 실수를 합니다. 경비직은 제2의 인생을 찾는 새로운 직업이므로 과거에 가졌던 불필요한 습관도 개선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의자에 앉아서 다리 꼬기를 하거나, 면접관이 나이가 어리다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부장이더라도 배가 볼록 나왔다면 경비원으로 채용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하면서 혹시나 모를 제2의 인생을 은퇴전부터 준비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력이 딸리면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면접 실무 지식
면접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경비원의 순찰 방법과 요령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라는 질문을 하는 면접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간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경비원의 순찰 방법에는 "도보 순찰","자전거 순찰", "오토바이 순찰", "차량 순찰"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파트 경비원이 주로 하는 순찰 방법은 "도보순찰"과 "자전거 순찰"입니다. 

아파트가 매우 넓다면 오토바이도 사용할 수 있으나, 오토바이는 위험하거니와, 오토바이 타고 순찰하는 아파트 경비원은 없습니다. 오토바이 순찰이나, 차량순찰은 경찰이 주로합니다. 

 

▶경비원의 순찰 요령은 "정선순찰","난선순찰","요점순찰","구역순찰"이 있는데 그중에서 "정선순찰", "난선순찰", 요점순찰"에 대해서만 알고 들어가면 답변하는 데에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정선순찰)은 사전에 정해놓은 순찰노선을 따라서 규칙적으로 순행하는 순찰을 말하고, (난선순찰)은 순찰근무자가 임의로 노선을 선택해서 목적지역을 순찰하는 방법이고, (요점순찰)은 순찰 구역내의 중요한 지점을 정해놓고 반드시 통과를 해야 하는 순찰 방법입니다. (구역순찰)은 순찰구역내의 몇 군데를 골라서 그곳을 순찰 소구역으로 설정하여, 난선순찰을 하는것입니다.

 

※ 경비원은 지시를 받는 직업이다. (예상치 못한 질문)
저도 경비원 면접을 봤는데 잘 안됐습니다. 이부분에서 대답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면접관이 갑자기 "전에 일했던 직장에서 남에게 지시를 받는 위치였습니까?"라고 묻는것입니다. 그래서 대답을 잘 못했습니다. 
그랬더니 면접관이 하는말이 "경비원은 남에게 지시를 받는 직업이다"라고 하는겁니다. 남에게 지시를 받는것에 익숙치 않아서 쉽게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경비원은 남에게 지시를 받는 직업이라는것을 염두에 두고서 면접을 보셨으면 합니다. 
  
※경비원 채용은 쉽지 않다. 
경비원 면접을 봤다고 해서 취업되는것은 아닙니다. 인력이 급한곳은 바로 취업이 되지만 많은수의 구직자가 몰리는 업체의 경우는 대기시간이 발생합니다. 다른 사람이 그만두어야 일자리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그만둘지는 알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함정입니다. 그렇지만 구직 사이트에는 경비원이나 보안 요원을 급구한다는 글을 보실수 있는데 미리 가용 인력을 확보하려는 업체의 꼼수인지는 모르지만 별로 기분은 안좋을 수 있습니다. 경비직은 오래 근무를 하는 경향이 낮고 유동성이 강하기에 그런듯 합니다.

1달이상 기다려야 일자리가 생겼다고 전화가 올때도 있습니다.
저도 1달하고 보름지나니 연락이 왔습니다. -_-;;   그래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수입도 없이 마냥 기다리기 어려워서 다른일에 손을 댔습니다.

면접을 본 후 보름정도 기다려보고 연락이 안올것 같으면, 확신을 가지고서 기다리지 마시고, 다른 일자리가 생기면 취업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경비원 면접은 여러업체를 찔러봐야 합니다.
 
또한 경비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부사관이나 장교 출신의 인재를 우선 채용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경비원으로 근무를 한 경험있는 면접자를 채용하려는 경향이 짙습니다. 
 
이력서에 짧은 직장(알바) 경력보다는 군간부였다면 자세한 경력, 경비원 근무 경력이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강조를 해서 기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