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썰~ 4

고구려 안악 3호분의 주인은 동수의 묘가 아닌 왕릉이다.

중요) 저는 학자가 아니라 일반인입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고구려 안악 3호분은 왕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첫째로 무덤 주인의 머리에는 백라관(白羅冠)을 썼습니다. 아무리 높은 관리라 해도 국왕(國王)이 쓰는 백라관(白羅冠)을 쓰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덤 중앙에 있는 인물과 수레에 탄 인물이 동일인물이라고 봅니다. 둘째로 손에 쥐고 있는 부채가 같습니다. 고로 수레에 탄 인물과 묘주의 인물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셋째로 성상번(聖上幡)입니다. 국왕에게 사용될 수 있는 존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넷째로 장하독(帳下督)의 직책의 그림은 무덤 위치에서 신하의 자리에 있다고 봅니다. 즉 수문장 역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찌 되었던 안악 3호분은 왕릉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미천왕..

역사썰~ 2023.05.21

[임진왜란]실제 한산 대첩은 학익진 돌격이다.

얼마 전에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보았습니다. 물론 드라마 징비록과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서도 한산도 해전은 학익진 전법으로 조선수군이 통쾌하게 승리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학익진 전법이란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을 착안하여 고안된 전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왜선을 한산도 해역으로 끌어들 인후에 학익진을 펼쳐서 대포를 이용해서 무찔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다른 관점에서 한산도 대첩을 살펴보고 싶습니다. 대포는 해상에서 명중률이 떨어지기에 직사로 쏴야 하는데 대포를 재장전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배를 선회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그래서 견내량에서 왜선을 한산도 해역으로 유인을 한뒤에 학익진을 펼쳐서 그대로 돌격을 하면서 대포와 불화살을 쏴서 왜선을 격침시켰다고 주장을 하고 싶..

역사썰~ 2022.10.01

조선수군 판옥선과 거북선의 노의 비밀!! 거북선은 3층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수군의 판옥선과 거북선의 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나 시민들도 판옥선이 바닥이 평평한 평저선이기 때문에 회전력도 좋고 수심이 낮은 바다도 종횡무진으로 돌아다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판옥선이나 거북선은 당시로서는 대형 선박입니다. 그런데 거북선은 돌격선이었기에 판옥선보다 속도가 빨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각선 도본에 실린 판옥선의 그림입니다. 위에 판옥선 그림에서 주목할 부분은 노입니다. 노의 그림을 보시면 선원실은 폭이 좁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조금씩 넓어집니다. 노의 끝부분은 바닷물에 잠겨 있어서 정확한 모양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시 그려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그리고 거북선은 노의 끝 모양이 넓적해집니다. 아래의 그림은 이 충무공 전..

역사썰~ 2022.08.27

[정유재란]명량해전 위치-임하도(林下島)이다.(reupload)

이 게시글은 제가 여러 자료를 훑어가면서 도출한 결과이오니 학자님들과 의견 차이가 있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학자 아님!!) 충남 아산시 부산 시민입니다.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진도까지 내려가서 현장 답사를 했습니다. "여러 장수들은 스스로 적은 군사로 많은 적과 싸우는 형세임을 알고 달아날 꾀만 내고 있었다. 우수사 김억추가 탄 배는 벌써 2 마장 밖으로 물러나 있었다. 난중일기 초고. 속(續) 정유년(1597년) 9월 16일" 윗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수사 김억추가 탄 배는 벌써 2 마장(800m-1km)뒤로 물러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벽파진에서 명량해전의 "주전투"가 있었다는 주장에 따라서 지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난중일기에는 "우수사 김억추는 물러나 묘연한 곳(아득히 먼 곳..

역사썰~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