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실

의대 정원증가를 반대한다~~ 피에이 간호사는 찬성!!

사랑의열매를주는나무 2024. 2.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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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의사는 충분합니다. 다만 수가제도의 문제점으로 인해서 기피하는 직업군은 의사들의 수가 줄거나 출산율의 저하로 인하여 수익이 쉽게 나지 않은 산부인과나, 소아 청소년과 등이 먼저 사라지는 것뿐입니다. 
어느 산부인과 의사는 병원을 유지하기 위해서 빚을 지기도 하고 빚을 갚기 위해서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돈을 구걸하러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과는 출산율의 저하로 인하여 자녀를 1명만 낳다 보니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소송이 걸려옵니다. 수가는 낮은데 소아과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진료과목입니다. 반대로 진료에 문제가 생기면 리스크가 상당합니다. 
자기돈을 들여서 사랑으로 보살피는 의사가 없다고 꼬집는 사람도 많은데, 누가 의사가 되던지 간에 수입은 보장되지 않는데, 리스크가 크다면 수입은 되고 리스크가 적은 분야로 개업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시장 논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의대 정원하면 안돼!!


 
지금의 인구 구조상으로는 의사수가 부족해 보입니다. 도심에 집중된 인구구조도 지방의 의사수 문제를 가중시키는 데에 한몫합니다. 
지금 문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50대이상의 고령층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이분들을 생각하면 당연히 의사수는 부족합니다. 미래에 발생할 질병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문제점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아래는 통계청의 인구 상황판입니다. 40~70대의 인구가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투표에 핵심이 되는 인구층이 됩니다. 
이분들은 20년이 지나면 노인이 될것인데 살아있는 동안에는 투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의대정원을 한다는 느낌?
 
그리고 의대 정원증가는  의료 민영화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의료 민영화를 위한 발판으로 의대 정원을 증가 하는거라면 필시 선거용 정책일 수 있습니다.  

 
 
 
 

인프라 개선은 쉽지 않을껄?

 
경증환자나 인구가 많은 대도시의 경우는 접근성이 좋아서 조금 쉽게 진료를 볼 수 있지만 의료 취약지에 사는 사람은 사망률이 높은편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인구가 소멸되는 지역에는 개인병원 조차 개원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뇌출혈 환자가 발생을 했다면 1시간 이내로 수술을 마쳐야 그나마 좋은 경과를 얻을수 있는데 지방의 경우는 1시간 이내로 환자를 후송해서 수술을 마칠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수 있을까여?   이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도시의 넘치는 개인병원들.....

맨 아래의 사진을 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한동네의 건물이 대부분 개인병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개인병원이 많다는것은 의사들은 넉넉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구이동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환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다만 수가에 문제가 있거나 리스크가 많은 진료는 기피한다는 것이 눈에 뜨입니다. 
시골 도시라고해도 접근성이 좋은곳에 병원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장소를 꼽으라면 충남 아산의 유엘시티입니다. 개인병원들이 한 건물에 모여서 종합병원 마냥 다양한 진료를 볼수 있습니다.  
 
개인병원들은 "자영업"들입니다. 자영업의 특성상 인구가 조밀한 지역에 병원을 차리는것은 당연한일이라 봅니다. 사람의 심리상 리스크를 안고서 개업을 하려는 의사는 적을것입니다.  
그러면 의사수를 증원한다 해도 필수의료 문제나 지역 의료 불균형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입니다.
 
일본도 실패를 한 사례를 왜 대한민국이 따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심리상 우수한 인력과 시설은 사람이 많은 대도시에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도 필수의료문제를 개선한다는 취지와 지역 편재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대 정원수를 늘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의사 면허를 딴 의료인들이 의료 취약지에서 근무를 하지 않기도 했고, 필수의료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진단률은 올라갔을껄?

 
MRI를 찍거나 큰 수술을 하려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같은 큰 병원에 가야하는데, 이들 큰 병원들은 숫자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의사들은 많은수의 환자를 봐야합니다. 당연히 의사수는 부족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병원은 의사수에 따라서 무한대로 늘릴수 있습니다. 
개인병원들은 큰 수술을 못할뿐이지 차고 넘칩니다. 기본적인 질환부터 암질환까지 진단이 가능합니다.  개인병원의 증가는 큰 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늘렸습니다. 
누구든지 시간만 내면, 동네 병원에서도 암등의 진단도 가능해졌습니다. 60-80년대에 비하면 진단이 쉬워졌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의사수는 부족하지 않다는것을 말해줍니다. 다만 뇌출혈등의 큰 수술을 하려면, 큰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서울대병원이나 현대아산 병원 같은 대형 병원을 개인병원 마냥 늘릴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모든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의사도 넉넉히 채용할수 없습니다.
환자는 자기 순번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의사가 부족하다고 성토를 하기 쉽습니다. 
 
 

의사는 부족하지 않다. 다만 필수의료를 기피하는것뿐이다.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지만, 생각보다 의사를 너무 빨리 본다는 느낌입니다. 도심지의 경우는 걸어서 10분만 개인 병원에 갈수 있고 약간의 기다림만 있으면 의사를 만나볼 수 있고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시골지역에 살더라도 1시간정도 차타고 가면 병원에는 갈수 있습니다. 아니면 동네 보건소라도 들릴수 있습니다. 
의사 얼굴을 너무 쉽게 보는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만약 제가 아프리카에 산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요. 의사를 보려면 몇시간, 아니 몇일은 걸릴지도 모릅니다. OECD기준만 생각하는데 OECD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에 비하면 의사는 넉넉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긴급한 상황시에는 의사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자영업의 병원은 저녁이 되면 영업 종료입니다. 밤에 병원에 급히 가려면 응급실이 있는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특히 뇌출혈 환자가 발생을 했다면 개두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의사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한 병원에서 붙박이로 일하는 신경외과 의사들은 대부분 장군급입니다. 이게 뭔말이냐면 수술이 까다롭고 리스크가 크고, 수가도 안정적이지 못한 심혈관이나 뇌혈관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의사들을 비난하는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심혈관이나 뇌혈관 담당의사는 자영업자가 아닙니다. 직장인처럼 급여를 받으면서 병원에서 노예처럼 일을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대부분 의사가 돈을 많이 번다면서 손가락질을 하거나 하는데, 치킨집을 운영하는 사장하고 그 밑에서 일을 하는 직원하고 급여가 같겠습니까? 
 
직장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퇴사를 하면 다시 회사로 들어갑니까? 아니죠? 자영업을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쪽박인겁니다. 
 

병원도 부익부 빈익빈인다.

 
병원들도 부익부 빈익빈 상태입니다. 특히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이었던 서울 백병원이 개원한지 82년 만에 폐업을 했습니다.  서울은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서울 백병원이 폐업을 했다는 것은  의사수가 문제가 아니라는 시그널일수 있습니다. 
서울지역이라해도 중구 같이 도심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지역은 큰 병원도 운영이 어렵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의사수가 부족해서 병원에 폐업을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수술은 유명병원으로 가야 한다?

작던 크던 수술은 서울의 유명 병원에 가서 받아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분도 많습니다. 옛날처럼 돈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내몸은 소중하기에 이왕 수술을 받을바엔 유명한 병원에서 받는게 낫다고 말을 합니다.
충청도에 살고 있을때 어깨 회전근개를 다쳐서 수술을 받았었는데 같은 도시에 있던 아산 충무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지인들이 수술을 받을거면 서울에서 받지 왜 그런데서 받냐고 저에게 질타를 하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술받기 위해서 많이 기다릴 필요도 없었고, 결과도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같으면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갔다"라고 하는겁니다. 
부산 사람도 수술은 수도권으로 가서 받는게 낫다라고 말을 하는분도 꽤 있습니다. 왜일까요?  
 
적자에 허덕이는 준 종합병원도 많습니다. 그 병원에도 훌륭한 의사도 있고, 훌륭한 간호사도 있습니다. 병원이 재정난에 허적인다면 방문하는 환자수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대부분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병 치료하는데 이름있는 큰 병원에서 치료하길 원하는분도 많다는것입니다. 경증 질환은 동네병원에 가도 충분한데도 상급 병원에 몰리다 보니 병목 형상이 뚜렷한것입니다. 
그리고 동네 병원이더라도 이름있는 의사가 있으면 환자가 몰리기도 합니다. 
 

필요한것은 의사가 아니라 간병인이다.

 
정작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것은 의수가 아니라 간병인입니다. 지금의 40-50대가 조금만 더 살면 노인이 됩니다. 그 많을수의 노인들을 감당하려면 정작 무엇이 필요할까요? 간병인입니다. 
지금도 간병지옥이라고 말하는데 20~30년 후가 되면 의사보다는 간병인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의사가 간병인을 할까요? 잘 안합니다. 의사는 만능 로보트가 아닙니다. 노화 자체가 질병입니다. 
의사는 단지 노화가 되어서 죽는 시기를 좀 늦추게 도와주는 역활일뿐, 죽음을 피할수 있도록 돕지 않습니다.
 
그리고 뇌졸중이나, 뇌출혈도 의사가 치료를 했어도 후유증이 남기 쉽습니다. 그러면 그 후유증을 의사가 고쳐줍니까? 아닙니다. 재활치료를 해도 못고치는것도 상당합니다. 뇌졸중으로 한쪽팔이 마비가 왔다면 죽을때까지 마미된 팔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누가 필요합니까? 식사수발을 해줄 간병인이 필요하겠죠? 저출산 시대에 가족들도 대신해줄수 없습니다. 
지금도 간병 지옥이라고 하는데 베이붐 세대가 완전 은퇴를 하면, 간병 헬게이트가 열리게 됩니다.  누가 간병을 해줄것입니까? 

 

필수의료? 그게 뭥미?

 
그런데 필수의료라는 정의를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필수의료? 그게 뭡니까?  
뇌졸중이나 심혈관질환등의 사람 생명과 직결되는 치료라면 대부분 필수의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예방단계는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약을 복용시켜서 혈압을 진정시키는 것은 필수의료 아닌가요?라고 묻고 싶습니다. 고혈압을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이 올 수 있고, 신장손상도 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이 생기면 대학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예방 단계는 필수의료가 아닌가요?라고 또 묻고 싶습니다. 

금주치료와 금연치료는 필수의료 아닌가요? 금주나 금연을 함으로써 암이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지 않습니까? 술, 담배 때문에 발생하는 의료비용이 크다는 것도 잘 알지 않습니까? 술, 담배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치료에 쓰인 돈이 10조가 훨씬 넘을 것입니다.
금주와 금연을 하면 50대 이후로 대학병원에 가서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금주와 금연을 해도 질병이 발생할수 있지만 전체적인 질병 발생 비율을 낮출수는 있을것입니다. 
 
또한 비만환자를 치료하는것은 필수의료 아닌가요? 비만으로 암이나 소화기 질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암은 중대 질환이 맞죠? 비만을 치료하는 것은 필수의료가 맞겠죠? 이치(致)가 그렇지 않습니까?
 
예전에 국내최대규모(서울아산병원)의 병원에서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당시 개두술 가능한 의사가 없어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연계해서 "필수의료"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논의되고 있는데, 필수의료에 대한 정의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뇌출혈로 쓰러진 그 간호사를 치료하는 진료과는 "신경외과"입니다. 신경외과는 필수의료에서 빠져있는 모양새입니다. -_-;;  
그리고 그 간호사가 뇌출혈이 왜 발생을 했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업무 과로로 인해서 발생을 한 것인지, 평소에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지(젊은 여성들도 담배 많이 피움), 신경외과분야가 3D업종이었는지........ 학회에 간 의사가 장군급 의사였는지, 평소에 예방이 가능한 문제였는지, 혹은 병원 시스템의 문제였는지등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간호사는 뇌출혈로 쓰러진후 서울아산 병원에서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되기는 했지만 골든 타임을 놓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골든 타임이었어도 서울대 병원도 야간 응급실에 개두술 가능한 의사가 상주하고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
 

정리하면...


의대정원을 늘리는것보다 혹은 특정과를 지원하는 것보다, 의사들이 3D업종도 할 수 있도록 보상과 지원에 대한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의사는 넉넉합니다. 다만 지방보다는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고, 돈이되는 분야나 자영업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수술이 필요한 질병의 경우는 대학병원등 큰 병원에서 많이 행해지는데, 그분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고,실손보험의 남발등 안좋은 의료제도를 고칠 필요도 있습니다. 
 
지금은 40대 이상의 인구는 많지만 이들이 60대, 70대가 되면 의료지원을 해줄 의사가 부족한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필요한 필수의료가 지원이 되는 의사수를 맞추냐가 관건입니다. 못 맞춘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은 죽을것 같거나,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는겁니다. 
오히려 의사보다는 간병인이 더 필요한 시대가 올것입니다.  뇌졸중이나 뇌출혈 환자를 치료해도 신체 일부가 불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이들은 의사가 아니라 "간병인"입니다.
 
병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환자들을 치료해서 사회로 다시 복귀시켜서 생산성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료를 했음에도 사회 복귀가 안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생선성이 "0%"입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국가에서 필요한건 생산성이죠?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서 사회로 복귀 시키는것이 의료인의 자부심일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겁니다.  
생산성이 없는 사람은 국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국가에서도 생산성이 0%인 국민을 위해서 세금이나 의료비를 감면해주고 이것 저것 해줘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들을 위한 정책은 사실상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생산성이 떨어질 고령의 인구가 쏟아지면 그들을 수용할 인프라는 잘 구축 될까요? 그들을 적절히 치료할 의사수를 맞출까요? 일본처럼 오히려 의사수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한사람을 재활해서 사회로 복귀시키려면 의사도 필요하지만, 간호사도 필요하고,  사회복지사도 필요하고, 간병인도 필요하고 여러사람을 거쳐야 합니다. 의사수만 증가시킨다고해서 의료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피에이 간호사 시스템"을 인정하는것이 더 빠른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불법의료에 내몰리는 간호사들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공의들이 기피하는 분야의 진료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진정한 수호천사들이라 봅니다. 저도 피에이 간호사의 덕을 좀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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