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이 폭우로 범람을 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곡교리 석정리... 20년도입니다. 주민들은 바닷물의 만조시간과 겹치고 천안지역에서 폭우가 내리고 아산에서도 비의 양이 많아 여러 작용이 겹쳐서 범람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북극지방이 덥기 때문에 차가운 기운이 한반도에 정체되어 있어서 열대 아도 없고 밤의 기온이 약간 싸늘합니다. 이런 작용과 맞물려서 중부지방에 폭탄비가 내린 것 같아 보입니다. (대신 남부 지방은 폭염이) 기존의 시스템이(제방이나 둑) 국지성 호우에 적절하게 대응을 하는 데 한계도 있음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범람 사태는 근래에 들어서 2번째 발생한 것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범람(80년대)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안 지역에서 폭우가 발생하면 곡교천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