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설화 예술제가 어제 개막이 되었습니다. 6일제 직장이다 보니 토요일 관람은 못하고 오늘 관람을 하였는데 하필이면 비가 내립니다. 날씨도 좀 싸늘했는데 비가 오니 관람객도 매우 적었습니다. 빈자리를 저도 좀 채울까해서 열심히 관람을 하였지만 신발이 다 젖는 바람에 발이 시리고 물집이 나서 할 수 없이 조금만 관람하고 철수했습니다. 공연을 하시는 분들은 오랫동안 설화 에술제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려고 노력을 했겠건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 모양입니다. 관람객들이 2%만 더 많았더라면 공연을 하시는분들도 흥이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연풍 치어리더 동아리들도 무대위에 올라와서 행사를 돋구었습니다. 순천향 대학교 치어리더 썬시아 비가 많이 내려습니다. 잔디밭이라서 질퍽질퍽했습니다. 신정호 잔디광장이 우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