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아서 1박 2일 코스로 부산 영도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사는 여동생이 교통사고 이후로 거동이 불편해서 명절을 틈타 ktx열차를 타고 방문을 했습니다. 부산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바로 바다입니다. 그리고 바다를 끼고서 해안 산책로가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번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안 산책로가 좀 부서졌습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조금만 관람하고 나왔는데 부산은 해양도시답게 지리적으로 이점이 많은 도시입니다. 영도를 반바퀴 정도 걸은듯 합니다. 부산 영도의 다락집들입니다. 부산은 경사가 가파른 언덕에 집을 지었는데 이유는 6.25.전쟁 당시의 피난민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것 같습니다. 마라도함은 부산에서 명절을 보내나 봅니다. 날씨가 조금만 좋았더라면 사진이 잘나왔을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