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폭우로 범람!!(재발행) 2020년도!!

곡교천이 폭우로 범람을 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곡교리 석정리... 20년도입니다. 

주민들은 바닷물의 만조시간과 겹치고 천안지역에서 폭우가 내리고 아산에서도 비의 양이 많아 여러 작용이 겹쳐서 범람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북극지방이 덥기 때문에 차가운 기운이 한반도에 정체되어 있어서 열대 아도 없고 밤의 기온이 약간 싸늘합니다. 이런 작용과 맞물려서 중부지방에 폭탄비가 내린 것 같아 보입니다. (대신 남부 지방은 폭염이)

기존의 시스템이(제방이나 둑) 국지성 호우에 적절하게 대응을 하는 데 한계도 있음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범람 사태는 근래에 들어서 2번째 발생한 것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범람(80년대)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안 지역에서 폭우가 발생하면 곡교천은 수위가 높아져서 하천 주변의 산책로나 자전거길 체육공원은 물에 잠기는 취약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오가네 영양탕 인근에서 물이 넘치자 자갈을 덤프트럭으로 쌓았습니다.

 

 

저수위 지대의 자전거길 다리는 파손되었습니다.

 

 

아직 물이 빠지지 않은 곳도 있는데 닭을 키우는 농가는 물에 잠겨서 닭들이 다 죽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산 곡교천 수위 확인하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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