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노량: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을 같이 본 소감~~

사랑의열매를주는나무 2023. 12.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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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보았고, 오늘은 서울의 봄을 극장에서 보았습니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개봉 첫날(12월 20일)에 남포동에 위치한 부산극장에서 봤고, 서울의 봄은 서면에 있는 cgv삼정타워에서 관람(12월 29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극장에서 관람을 했을 때는 노량은 저 포함해서 관람객이 6명이었고, 서울의 봄은 9명이었습니다. 
 
두 편의 영화를 상기해 본다면 서울의 봄이 정말로 인상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구더기 없이 비열하고 무능한 군인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었고, 노량은 해전씬은 매우 좋았습니다만 내용면에서는 서울의 봄이 좋았습니다.
서울의 봄은 마지막까지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노량:죽음의 바다 2번째 관람평> 노량 죽음의 바다를 2번째 관람을 했습니다. 첫번째 관람에서는 이상하게도 영화를 보는 도중에 화장실을 2번 다녀왔습니다. 집중이 되지 않았지만, 2번째 관람에서는 집중있게 관람을 하였는데, 첫번째 관람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성이 쏟아져 나오는것 같아서 재미있게 관람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서 늘어지는 부분과, 북소리가 조절이 안된점은 영화관람의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요소였던것 같습니다.
서울의 봄은 극장에서 1번만 봐도 이해가 되었기에 N차 관람은 필요가 없었던것 같고, 노량:죽음의 바다는 영화에 대한 깊이를 이해하려면 2번은 극장에서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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