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꽃나무

천안에서 벚꽃 구경을 하던중에 소주밴드를 보았습니다. 감미로운 선울로 버스킹을 하셨네요.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100원짜리 오락실인 부산 두꺼비 게임왕국에서 보글보글은 해보았습니다. 명절 때 부산 방문하면서 잠시 들렀는데 추억 삼아 100원 짜리 넣고 오락기계를 작동시키니까 추억이 새록새록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마이크 문제인가? 동영상에 바람소리처럼 잡음이 납니다. 양해부탁합니다. 주소지는 부산시 금정구 부곡로 42번길 38번지 1층입니다.

지인에게서 구입한 그래픽카드가 초장부터 말썽을 부립니다. 부팅은 되는데 화면이 깨져서 출력이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냉납 불량이었습니다. 제품은 560TI입니다. 그래서 일단 써먹어야 하기에 임시방편으로 자가수리를 했습니다. 일단 기판을 분리했습니다. 그리고 도포된 써멀구리스를 깨끗하게 닦습니다. 납땜 스테이션을 꺼내서 온도를 250도로 맞춘 후 3분 정도 GPU와 그 주변을 가열했습니다. 손 조심하세요 그냥 만지면 뜨거워서 화상을 입습니다. 쿠킹용 호일도 잘 감싸줘야 합니다. 미니 선풍기로 열을 식혔습니다.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었고 냉납 문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화면도 깔끔하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냉납을 해결하는 도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다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도 주..

명절을 맞아서 1박 2일 코스로 부산 영도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사는 여동생이 교통사고 이후로 거동이 불편해서 명절을 틈타 ktx열차를 타고 방문을 했습니다. 부산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바로 바다입니다. 그리고 바다를 끼고서 해안 산책로가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번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안 산책로가 좀 부서졌습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조금만 관람하고 나왔는데 부산은 해양도시답게 지리적으로 이점이 많은 도시입니다. 영도를 반바퀴 정도 걸은듯 합니다. 부산 영도의 다락집들입니다. 부산은 경사가 가파른 언덕에 집을 지었는데 이유는 6.25.전쟁 당시의 피난민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것 같습니다. 마라도함은 부산에서 명절을 보내나 봅니다. 날씨가 조금만 좋았더라면 사진이 잘나왔을것 같..

천안 아산 KTX 역사에서 버스킹 공연이 있길래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예산에서 윤봉길 평화축제 행사가 있었는데 당일치기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길을 잘 찾아서 다행입니다. 사진만 몇 장 남깁니다. 씨름을 보려고 왔지만 도착하니 끝나버려서 하는수 없이 무대 공연만 봤습니다.

천안 미나릿길 벽화 마을입니다. 오랜 정취가 느껴지는 골목길입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주소지를 잘 검색하셔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지도에서 주소지를 찾으면 영성동 주민센터로 나오는데 거기로 가면 못 찾습니다. 정확한 주소지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 109-35 입니다. 사진은 장노출 보정을 해서 진하게 나왔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색이 좀 바래졌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열쇠를 많이 달아놨습니다. 관광객들이 달아놓은 모양입니다. 길건너편에 중앙시장이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있는 벽화입니다. 중앙시장에서 한컷~~ 담햇살포크 주인께서 열심히 고기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답게 수산물도 가득합니다. 밤을 파는 어르신은 한가롭게 밤의 개수를 세알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시화로 인하여 골모길에서 아이들을..

예전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외암리 민속마을은 옛정취가 느껴지는 아담한 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외암리 저잣거리입니다. 코스모스가 사람들을 반깁니다. 돌담길이 이쁩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감들이 가을임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시간이 나시면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옛 정취도 느낄겸 산책을 해보시는게 어떠할지요?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수군의 판옥선과 거북선의 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나 시민들도 판옥선이 바닥이 평평한 평저선이기 때문에 회전력도 좋고 수심이 낮은 바다도 종횡무진으로 돌아다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판옥선이나 거북선은 당시로서는 대형 선박입니다. 그런데 거북선은 돌격선이었기에 판옥선보다 속도가 빨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각선 도본에 실린 판옥선의 그림입니다. 위에 판옥선 그림에서 주목할 부분은 노입니다. 노의 그림을 보시면 선원실은 폭이 좁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조금씩 넓어집니다. 노의 끝부분은 바닷물에 잠겨 있어서 정확한 모양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시 그려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그리고 거북선은 노의 끝 모양이 넓적해집니다. 아래의 그림은 이 충무공 전..

그동안 매년 열렸던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는 폐지되고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저녁에 정동하와 알리가 온다고 해서 잠깐 구경 좀 하고 왔네요. 재미있게 관람을 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하고 영상인데 영상은 준비가 되지 않아서 찍질 못했고 사진만 몇 장 찍고 나왔습니다. 정동하 님은 예전에 아산 보문사에 오셔서 산사 음악회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관람을 못했는데 오늘은 관람을 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알리님은 곡성에서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산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은 몰랐습니다.대박입니다. ☆정동하 ☆알리 https://kimyuna.tistory.com/123?category=1019034 아산 한 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의 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