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한여름이 되면 해수욕장에는 남녀를 가릴 것이 없이 해수욕을 즐기거나 일광욕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단연 해변가의 꽃은 비키니를 입은 여성 들일 것입니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비키니만 입고서 해변을 가득 메우기 때문입니다. 비키니는 브레지어와 브리프로 이루어진 수영복입니다. 비키니도 수영복의 한 종류에 지나지 않지만 현대의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착용하는 수영복이므로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비키니는 언제부터 입었을까요? 비키니는 언제부터 입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로마 4세기경 "카살레 빌라 로마나 모자이크"가 기록상으로는 최초의 비키니 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당시에도 여러 민족들이 존재했었고 벽화를 남기지 못한 경우도 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