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실

★★요양병원의 문제점(실태)

사랑의열매를주는나무 2023. 6.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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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구의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서 어린이집도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로 탈바꿈해서 영업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폐교된 학교를 요양원으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법인어린이집은 정관문제와 지자체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에 쉽지 않지만 일반 어린이집은 노유자(老幼者)시설이라서 용도 변경이 쉽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 개설 조건도 문민정부(1990년대)와 국민정부(2002년쯤)가 들어서면서 실버인과 노인들의 케어 문제에 대해 국민적 요구가 많아지다 보니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개설 요건이 되면 어렵지 않게 요양병원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운영자가 요양병원을 운영을 하기도 하거나, 질적으로 떨어지는 요양병원과 재단이 설립되기도 했습니다.(사무장 병원)
따라서 인구대비 요양병원의 병상수는 OECD국가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요양병원은 말 그대로 병원입니다. 뇌질환이나,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사지마비등 보호자가 필요한 질병이나 각종 악성암으로 임종을 앞둔 노인이나 환자들이 입원을 하게 됩니다. 
필자는 중환자실에서 뇌종양에 걸려서 임종이 얼마 남지 않은 아주 젊은 환자도 봤습니다.  
요양병원도 엄연히 병원이지만 수술이 없고, 요양원이 없다면 외래진료도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장기 요양이 필요하거나 마지막 인생을 살고 있는 분들이 이용을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애초 목적과는 살짝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의료인들의 고령화
요양병원에 방문했을때 의사들의 나이가 전체적으로 많았습니다. 의사가 몇 분 바뀌기도 했는데 마찬가지로 연세가 있는 의사분들이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진료를 받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요양병원은 수술도 없고, 입원해 있는 환자들만 살펴보면 되기에 나이 드신 의사 선생님들도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1-1)응급상황이 역량부족
당직도 젊은 의사보다는 고령의 의사가 당직을 서다 보니 응급상황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당직 간호사도 있습니다. 

1-2)능력부족의 간호인력
요양병원은 간호조무사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업무는 고령환자를 케어하는 것이라, 한정된 의료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나이롱환자? 경증환자?
요양병원에서 몇몇 나이롱 환자로 의심되는 분들을 본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서 일을 할 수 있거나, 요양원이나 집에 있어야 할 분들이라고 판단이 들었지만 여러 사유로 장기 입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기관에서 조사하는 분이 오면 아프다고 합니다.  물론 판단은 의사가 하겠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고, 의료 처치가 불필요한 환자로 보였습니다. 
아마도 "일당 정액 수가 제도"의 문제점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3) 전문성이 떨어지는 간병인
전문성이 떨어지는 간병인이 환자들을 간병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중국인이 많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한국어는 어느 정도 하는 수준이며, 그분들도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도 있지만 일부는 환자들의 대변, 오줌을 받아 내는 일이므로 쉽게 그만두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손톱관리도 잘 못해주기도 하며, 환자가 말을 안 들으면 손바닥으로 치거나, 손톱으로 꼬집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환자를 폭행을 하거나, 보호자가 사온 음식물을 간병사들이 손을 대어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공동 간병제도로 운영하는 요양병원은 3-4명의 간병사가 60명에 이르는 환자를 돌보는 곳도 있어서 기계적인 방식으로 간병이 이루어 지기에환자들이 간병을 제대로 받질 못하는 4각 지대가 존재합니다.
또한 간병사들이 케어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자기 멋대로 RT(억제대 사용)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규정상 불법행위에 해당됩니다. 

4-1)간병인의 고충
반대로 간병인들도 나름 고충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돌봐야 할 노인이 많다는 것과 간병인들도 나이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인당 돌보아야 할 환자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환나들이 불필요한 콜을 하는등 요양병원에서 간병사들이 해야할일이 많습니다. 또한  4대보험 부재는 확실히 간병사의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장 큰 고충은 근로시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루 12시간은 기본이고, 근무자가 부족하면 24시간 근무도  하거나, 36시간 혹은 48시간 근무도 합니다. 그리고 급여가 1년을 일하든 10년을 일하든 똑같습니다. 

그리고 근로시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간병사도 피곤해지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나쁜말을 하기 쉽습니다. 치매 환자는 어디까지나 환자입니다. 하루종일 비슷한 패턴으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간병사들도 비슷한 패턴의 스트레스를 하루종일 환자들에게 받게 되면, 환자들을 홀대하거나, 욕설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간병사는 협회를 끼고있기에 협회의 비리나 운영도 문제가 많습니다. 간병사에게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도 협회는 나몰라라 하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협회의 설립도 문제가 있습니다.
 
요양사들이 쉽게 그만 두는것도 과도한 업무량도 한몫합니다. 중환자실은 콜이 별로 없지만, 의식이 있는 일반 병실은 콜이 자주 들어옵니다. 병원에서 짜여진 스케줄 대로 일을 해도 빠듯한데, 환자들이 쓸데없이 콜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간병사들이 쉽게 지치기도 합니다. 
 
4-2)간병사의 텃새 
간병사끼리의 텃새도 빼놓을수 없는 문제입니다. 간병사들이 요양병원에서 하는 일은 "잡일"입니다. 특히 환자들의 목욕과, 소변, 대변을 치우는 일은 노동입니다.
간병사라는 직업이 홀대받는 직업이지만; 그럼에도 간병사들의 담합이나 다툼은 끊이지 않습니다.  
 
간병사라는 직업의 세계에도 나름 권력이 있기 때문이고, 일 못하거나, 너무 일 잘하거나, 단른 간병사의 비위를 못맞추는 간병사는 다른 간병사에게 찍혀서 그만 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호사에게 "일 잘한다고 칭찬받는 간병사"라도 동료 간병사에게 찍히면, 아웃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간병사는 협회소속이고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는 병원측 소속이라서 서로 다른 소속이다보니, 간병사와 간호사와의 다툼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4-3)일부 의료행위를 간병사에 시킴
요양병원에서 석션이나, 관장(핑거)등을 간병사에게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는데 간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발생하는 문제로 봤습니다. 
중환자실(집중치료실)의 경우는 간호사(조무사) 2명이 30명이 약간 넘는 환자들을 관리하는데 사실상 모든 의료행위를 하기에는 부족한 인원수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부 의료행위를 간병사에게 시키는것은 간병사의 업부를 과다하게 늘리게 되어서, 요양보호사들의 불만을 사기도 합니다. 

4-4)욕창 문제
요양병원은 욕창문제가 해결해야 될 숙제입니다. 노인들은 장기적으로 같은 병상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욕창을 방지하려면 2-3시간마다 자세변경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1명의 간병인(요양보호사)이 10명이 넘는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5) 현대판 고려장 
요양병원에 입원을 해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환자도 있지만, 보호자나 가족들의 돌봄만 있다면 집에서 충분히 지낼 수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가족들의 돌봄도 한계에 봉착하면, 요양병원을 선택하는것 같습니다.
 
어느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 남성은 뇌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모양입니다. 물론 장기 입원을 해야 될 환자였지만 가족들의 돌봄만 있으면 집에서도 지낼 수 있었던 환자였습니다. 한참 동안 가족이 나타나지 않다가 뜬금없이 가족이 병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환자는 "왜! 이제와?"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따라서 한국의 요양병원은 요양을 위한 병원이 아닌, 자기 자식들이 자기 부모를 스스로 케어 하기 힘들다는 조건이 발생하면, 내보내는 고려장의 형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5-1)부실한 식사?
모든 요양병원이 그런것은 아닐테니만 환자들에게 부실한 음식을 제공하는 문제도 들썩이기도 합니다.
식단표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전문 영양사가 식단표를 짭니다. 그렇지만 중요한것은 내용물입니다. 탕을 보면 그냥 고기만 담갔다가 꺼낸 경우도 있습니다. 단돈 100원이라도 아끼기 위해서인데 사실 단돈 100원도 모으면 큰 금액으로 남게 됩니다. 이것은 요양병원 수익으로 남게 됩니다. (건강보험 50%+환자 보호자부담50%)
밥장사를 한다는 의혹이 있을 수 있지만 .... 여러 요양병원들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식사후 환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가 아닐수 있는점은, 고령의 어르신들은 식욕감소가 있고, 이빨이 좋지 않기 때문에 탕국에 있는 건더기를 잘 못먹는 경우가 많고, 편식도 심합니다.  식사수발을 할때도, 국물 위주로 드시게끔 수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들이 고의로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양도 많습니다.
 
6) 환자들 간의 다툼 
환자들 간의 다툼도 빼놓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필자도 환자들끼리 다투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요양병원은 다양한 직업, 다양한 성격, 다양한 질병을 가진 분들이 한 룸에서 지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다툼이 발생을 안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다툼은 말싸움이 많습니다. 
 
6-1)운동을 할 곳은 복도뿐이다. 
운동을 할곳은 복도뿐입니다. 그 외는 운동을 하도록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요양병원 홈페이지를 보면 병원 산책로나 마당에서 간병인(간호사)과 산책을 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병원 홈페이지들이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요양병원에는 병원 복도가 산책로입니다.  어떤 요양병원은 옥상에다가 산책공원을 조성해 놓기도 합니다.
 
7) 술,담배를 피우는 환자
요양병원에서도 환자들이 흡연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환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에 해당됩니다. 메르스전에는 요양병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다 보니 환자를 받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오히려 ""인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을 했으면 병원 밖에서의 생활을 정리를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환자들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병원 직원에게 담배를 달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못주지만 주기도 함))
술을 마시기 위해서 요양병원을 탈출하는 사례도 있는데 요양병원에는 알코올중독증, 흡연중독증을 가진 분들도 입원하기에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8)병원(요양원)으로써의 역할문제점
요양병원이 병원으로써의 제역활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일당 정액 수가제도"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은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요양병원은 경증환자/중증환자/중환자 이렇게 나누어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경증 환자인데, 경증 환자들을 보면 몇 달이 지나도 그대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면 병원이 아닌 "요양원"이나""에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요양원에 있는 분들 중에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도 있는데 "요양병원"으로 안 가기도 합니다. 
 
노인(老人)은 요양과 치료를 병행을 해야 하는 존재인데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따로 입소/입원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사각지대가 발생을 합니다. 
물론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같이 운영을 한다면 의사가 외래진료를 통해서 사각지대를 개선할 수 있지만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교통정리가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1-2급 환자는 요양병원으로 이동하고, 사회적으로 거동이 가능하는등의 환자는 요양시설로 보내는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8-1) 능동적 대처 부족과 지출 절약
공동 간병인 제도로 운영되는 요양병원은 60명이 넘는 환자를 3-4명이서 관리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기계적인 스케줄에 의해서 업무를 보는편인데,  60명 이상의 환자의 기저귀를 다 갈려면 1시간30분은 걸리게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케어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시간에 쫓겨서 환자들의 중대한 신체 변화(질병 악화)에 대하여 관찰이 부족하거나,  간호인력도 부족하기에 환자의 상태 변화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처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인건비등 비용을 줄이려고 관리 인원에 제한을 두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출되는 기저귀의 비용이 매달 2천만원 이상은 소요되는데 병원측은 기저귀 값을 아끼려고, 간병사들에게 타이트하게 기저귀를 지급해서, 약간의 소변이 묻은 기저귀마저도 재생해서 사용하고, 휴지를 끼워 넣거나, 소변이 묻은 곳은 가위로 잘라서 쓰거나 해서 자린고비 정신으로 기저귀를 쓰게 하기도 합니다.
 
<환자들을 보면서 느낀 점>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신 분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건강관리를 못해서 지병을 얻어서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흡연과 술입니다. 
젊었을 때는 불타는 열정으로 담배를 마음껏 피우고, 술을 마셨지만 막상 나이가 들어서 몸이 망가진 케이스입니다. 결국에는 본인들 책임입니다. 간호사들이 달려들어서 몸에 주삿바늘 꼽고 약을 복용시켜도 한번 망가진 몸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담배와 술, 끊거나 적당히 하시는 것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을 지키는 유지하거나, 병원에 지불하는 비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최근의 요양병원 실태>
최근의 요양병원은 폐원을 하는 곳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일당 정액 수가제도"가 아닐까 합니다. 인건비와, 병원 운영비는 많이 올랐지만 수가는 낮은데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가 거의 종식이 되어 가고 있기에 환자수는 늘었지만 경영지표는 "적자"를 기록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양병원이 어느 정도 난립한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의 요양병원 유지를 환영하는 분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수가제도는 개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고령이될 40대 이후의 인구가 많기에 요양병원의 수는 줄어들면 안됩니다. 의사수를 증가시킨다고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결론>
부족한 간병인원, 부족한 간호인력, 부실한 식사, 과도한 손목억제대 사용등은 "일당정액수가"에서 비롯된 문제라는것입니다. 요양병원도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설에 해당됩니다. 그 누가 적자를 보면서 운영을 하려할까요? 
일단 정액수가는 환자명수 곱하기 N하여 수가를 계산하게 됩니다. 환자수에 따라서 급여를 더 받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요양병원은 최소한도의 비용으로 운영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체크기의 압박대(커브)가 찢어져도 병원측에서 사주지 않아서 간호사가 바늘로 꼬매서 쓰기도 합니다.  
 
환자의 진료와는 상관없이 일정한 수가가 지급되는데 진료가 많아질수록 의료서비스의 질은 크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환자를 존엄한 인간으로 대하면서 진료를 보게 하려면 "수가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그리고 폐업하는 요양병원의 경우는 대부분 환자 유치 실패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병원에 공실이 많을 경우 그만큼 손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실을 줄이기 위해서 병실을 축소해서 운영하기도 합니다.
요양병원의 부정적인 이미지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생각이지만 수가제도가 이러한것은 국가가 요양병원의 환자들을 생산성이 없는 인구로 보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입니다.
병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아픈사람을 치료해서 사회로 다시 복귀시켜서 생산성을 가지게 할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슬픈현실이지만 치료를 해도 생산성이 없는 인구는 국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는 생산성을 우선으로 따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요양병원의 수가제도 개선은 쉽지 않은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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